밀양 대경파미르, 밀양 전통의 주거명당 교동에서 20여년만에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주목
관리자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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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밀양이라 하면 영남을 대표하는 곡창지대, 향교와 서원이 있는 전통의 도시, 경상남도 중앙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 불려왔다. 하지만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최근 신규 아파트가 꾸준히 공급되는 인근 대도시를 부러워하고,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러한 밀양이 최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더불어 대학, 고교 등 신규 교육시설의 설립을 추진하면서 최첨단 미래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산업/교통/교육 분야를 총망라한 경남의 새로운 거점도시로의 성장과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통의 도시에서 미래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밀양에서도 전통의 주거명당으로 인정받아온 교동에 20여년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경종합건설에서 시행하고 ㈜대광종합건설과 대경건설㈜에서 시공하는 밀양 교동 대경파미르는 지역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67㎡/73㎡/76㎡ 3개 타입 총 190세대로 건설되고, 공원같은 친환경 단지배치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생활의 편익을 극대화한 평면설계로 주목받는 아파트가 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밀양 교동 대경파미르가 더 매력적인 주거단지로 기대될만한 것은 탁월한 입지에 있다. 밀양에서 전통적으로 선호되는 주거지역 교동에 2017년 완공되는 아북산 생태공원을 단지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아북산 생태공원의 청정자연과 녹색건강 인프라를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를 선택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교육환경이다. 밀양교동 대경파미르는 밀성초/중/고, 밀성여중, 밀양고, 밀양여고, 밀성제일고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밀양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반경 1km이내에 밀양시청, 법원, 밀양대공원, 시립박물관, 전통시장, 아리랑아트센터, 향교, 공설운동장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 역시 밀양시내 어느 주거지보다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밀양 교동 대경 파미르에서 밀양시외버스터미널까지 근거리로 이동이 가능하고,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어디든지 이동이 편안하며, 밀양역을 통해 KTX의 이용도 가능하다.
밀양강 인근 입지만을 강조하는 최근 공급된 아파트에 비해 밀양시내 전통의 주거지에 아북산 공원의 프리미엄과 근거리 통학환경까지 갖춰진 교동에 20여년만에 공급되는 대경 파미르에 대한 밀양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