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인 대경건설(회장 이윤우)이 지난 5일 진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사진>이윤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일조를 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진주시복싱연맹회장, 진주시체육회 부회장, 진주상공회의소 제 19·20대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경상대학교에 대경학술관(30억 규모)을 건립해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발굴에도 힘써 왔다.이창희 진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대경건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전해주신 큰 뜻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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